부동산 – 지역주택조합이 만드는 조합원아파트

부동산 – 지역주택조합이 만드는 조합원아파트

By on 2019-06-29 in Brand Column | 0 comments

▶ 본 칼럼은 지역주택조합이 만드는 조합원아파트의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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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재건축조합 등이 자체적으로 전개하는 조합원아파트 브랜드가 조용히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시공사 중심으로 아파트 브랜드가 성장해온 과정을 생각해 보면, 부동산 브랜딩의 또 다른 시장이 열리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래미안, 힐스테이트, 더샵 등은 내셔널 브랜드(National Brand)입니다.

이에 비해 조합아파트 브랜드는 프라이빗 브랜드(Private Brand)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역주택조합만이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이기에 현실적으로 전국에 1곳 밖에 존재하지 않는 브랜드입니다.

그러한 희소성은 해당 브랜드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고,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시공사 부도 혹은 부실로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렇지만 초기 인지도가 미약하여 분양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단지 규모가 작거나 입지 조건이 다소 불리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겠지요.

※ 조합원아파트 브랜드 전개의 장단점

아파트 지역주택조합 2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조합브랜드를 전개하려면 특허청에 등록해 놓아야 합니다.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다면 조합아파트로서의 자격이 없지요.

이에 지역주택조합이 출원한 아파트 브랜드를 조사하다 보니, 2004년 이후 15개의 조합원 아파트 브랜드가 전개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최초의 조합원아파트 브랜드는 용산에 있는 ‘용산파크타워’입니다.

※ 용산파크타워 (2004년) / 용산공원남측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아파트 용산파크타워 3

이후 지역주택조합이 만든 아파트브랜드는 꾸준히 늘어 2019년 6월 현재 총 15개입니다. (지역주택조합이 만든 아파트브랜드는 이보다 더 많을 수 있습니다. 본 칼럼에서는 특허청 출원, 등록이 확인된 조합원 브랜드에 한하여 검토했습니다.)

※ 지역주택조합이 출원, 활용한 사례 (~ 2019년)

아파트 지역주택조합 4

상기 인용된 대부분은 분양 시 실제 사용되었고, 완공 이후 분양받은 조합원 및 일반인들이 거주중입니다. 단지도 크고 가격도 높게 형성되어 있지요.

유사한 아파트 명칭으로 지역주택조합 간 분쟁이 일어난 아파트도 있고, 시공사 아파트 브랜드로 바뀐 사례도 있습니다.

다음 장에서부터 각각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어떤 브랜드를 출원하고 출원 당시에 비교하여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등등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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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에서는 부동산, 아파트분양 등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 본 글은 지역주택조합이 자체 브랜드를 만들려고 할 때, 기존 사례를 참고할 수 있도록 사례를 정리한 것입니다.
▶ 저작권 등의 시비를 고려하여 ‘네이버 부동산 갤러리’에서만 사진을 인용하였습니다. (본 글은 상업적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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