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취약지 생활여건 개선사업 명칭은 ‘새뜰마을’ (중부매일) / 2015.05.21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명칭을 앞으로 ‘새뜰마을 사업’이라 불러주세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역위)는 이원종 위원장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에 대한 새 명칭을 공모 결과, ‘새뜰마을’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주거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이라는 사업의 취지를 함축하면서도,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1천381건의 응모작이 접수된 가운데 이중 최정우 씨(인천 부평구, 39)가 제안한 ‘새뜰마을’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마을을 새롭게 정비해 희망을 가꾼다’는 의미로 당선작에 대해서는 지역발전위원장 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이밖에도 김영환 씨(충북 보은)의 ‘비치온 프로젝트’ 등 10점이 가작으로 선정됐으며, 가작에 대해서는 상금 1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지역위는 앞으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는 ‘새뜰마을 사업’으로, 그리고 대상마을은 ‘새뜰마을’로 칭하기로 하고, 친근하게 통용될 수 있는 사업의 BI도 확정했다.
BI는 ‘새뜰마을’을 통해 지역에 희망을 선사하고 국민의 행복을 북돋는다는 의미를 ‘행복한 페인팅’이란 컨셉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새로운 희망으로 행복한 마을을 함께 가꾸고자 하는 지역주민의 염원을 상승하는 붓 터치로 표현했고, ‘희망과 창조’를 상징하는 스카이블루 색상을 채택했다.
또 클로버(행운과 행복), 별(희망), 하트(사랑) 등의 아이콘을 통해 앞으로 발전해 갈 마을공동체의 미래상을 담았다. 김성호 / 서울
기사 원본 :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6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