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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일본 ‘구마몬’ 연 1조원 버는데, 서울 ‘해치’ 20만원도 못 벌어

(중앙일보)일본 ‘구마몬’ 연 1조원 버는데, 서울 ‘해치’ 20만원도 못 벌어

By on 2016-03-14 in BrandingLead News | 0 comments

제 역할 못하는 지자체 캐릭터 서울시, 개발·홍보에 55억원 투입 시장 바뀌며 상품화 / 홍보 중단 서울시청 지하 1층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는 서울시 공식 캐릭터 ‘해치’를 이용해 만든 상품 10여 점이 진열돼 있다. 모두 재고품들이다. 생산은 5년 전에 중단됐다. 최근 2년간 이 캐릭터 상품의 판매액은 한 달 평균 약 1만5000원이다. 샛노란 얼굴·몸통에 주황색 주먹코. ‘서울의 수호신’이란 별칭을 갖고 태어난 캐릭터 ‘해치’는 개발과 홍보 비용으로 총 55억원 가량이 투입된 서울시의 야심작이었다. 하지만 현재 해치 활용은 서울시 회사 택시의 문짝에 붙이는 스티커 정도다. 해치 캐릭터는 ‘디자인 서울’을 표방한 오세훈 서울시장 때 만들어졌다. 특수 조직인 디자인총괄본부에서 기획했다. 2008년 20여 개 후보 동물을 놓고 시민 투표에 붙인 끝에 서울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선정됐다. ‘화재나 재앙을 물리치는 상상의 동물’이란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뒤 해치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와 해치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애니메이션이 제작됐다. 배지·엽서·손지갑 등 해치가 등장하는 상품 종류는 231개에 달했다.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의 구마몬 캐릭터 상품들(왼쪽)과 서울시청에 있는 ‘해치’ 인형. 하지만 2011년 박원순 시장이 당선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디자인총괄본부는 해체됐다. 관련 업무는 2012년 디자인정책과로, 지난해에 다시 도시브랜드담당관실로 넘어갔다. 해치 관련 예산은 더 이상 편성되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치를 상품화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는데 시장이 바뀌면서 흐지부지됐다”고 말했다. 현재 해치 상품화와 홍보는 전면 중단된 상태다. 원주시 꿩돌이(左), 대전시 한꿈이(右) 예산을 들여 만든 캐릭터가 무용지물이 된 사례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찾을 수 있다. 강원도 원주시가 2005년에 만든 ‘꿩돌이’도 그런 경우다. 이 캐릭터는 자신을 구해준 선비를 위해 머리로 종을 쳐 보은한 꿩 이야기인 ‘상원사 전설’에서 소재를 따왔다. 지금은 원주시에서 보기 힘들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아 사용을 권장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현상은 잘 키운 캐릭터 하나가 도시 홍보의 일등공신이 되기도 하는 해외 사례와 대조적이다.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의 홍보부장’이란 별칭을 가진 ‘구마몬’이 대표적이다. 구마몬은 2011년 지역 고속철도 개통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흑곰 캐릭터다. 구마모토현은 구마몬은 기자회견과 행사 등에 수시로 등장시켰다. 전국 식품점을 찾아다니며 구마몬 얼굴이 인쇄된 상품 포장도 제안했다. 지난해 구마몬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각종 기념품의 총 판매액은 1조원이다. ▶관련기사 ‘구마몬’ 한 해 1조원 벌었다 (http://news.joins.com/article/19670387) 브랜드 컨설팅 업체인 브랜딩리드의 최낙원 대표는 “구마몬이 해치보다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건 아니다. 전임자가 만든 캐릭터라 하더라도 무조건 폐기할 게 아니라 도시의 자산이란 생각으로 키워가려는 지자체장들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김나한 기자 kim.nahan@joongang.co.kr 기사원문 바로가기(2016년 3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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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브랜드(마무리) : 2014~2015 출원상표 검토

지자체 브랜드(마무리) : 2014~2015 출원상표 검토

By on 2016-03-03 in Brand Column | 0 comments

지자체 브랜드와 관련한 칼럼을 마무리하는 시점이 되었다. 지자체 브랜드는 영역 브랜딩이기에 일반기업에서 전개하는 브랜딩과 비교하여 그 전개방식, 개념이 상당히 다를 수 있다. 지자체 브랜딩의 특수한 환경을 먼저 이해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2년간 지자체에서 출원한 상표전체를 추출하고 일람하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지자체 브랜딩의 몇몇 가이드라인을 제안해 보고자 한다. – – – – – – – – – – – – – – – – – – – 1. 지자체 브랜딩에서 가장 중요한 상징요소는 지자체CI와 도시슬로건(지역슬로건)이다. 지자체CI와 도시슬로건은 지자체를 대표하는 2대 상징도구이다. 따라서 다른 어떤 상징물보다 소중하고 철저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기업측면에서 본다면 ‘사명’과 ‘통합브랜드’ 역할을 나누어 담당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지자체에서 개발하는 다양한 개별 브랜드(농산물 공동브랜드, 인증, 축제, 정책 브랜드 등)는 상기 2대 상징요소의 하위브랜드이다. 이러한 브랜드 하이어라키를 이해하고 디자인을 관리한다면 예산절감 뿐 아니라 이미지 향상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다. 2. 지자체장은 지역발전방향에 대한 수정, 변경 권한이 있으며 그에 대한 책임도 함께 있다. 한번 만들어진 지자체CI, 도시슬로건을 불변요소로 본다면 4년마다 바뀔 수 있는 새로운 지자체장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가 어려워진다. 이에 경기도 사례에서 보듯 도시슬로건과 비전슬로건, 도정원칙슬로건 등이 뒤죽박죽되는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이는 지자체나 지자체장의 입장에서나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다. 따라서 지자체장이 새롭게 제시하는 지역발전방향이 상징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지자체 브랜딩을 보다 유연하게 설계, 전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필자가 대안으로 생각한 것은 지자체CI는 불변요소(무조건적인 불변요소가 아니라,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지속적인 유지를 하는 것으로)로 설정하고, 도시슬로건(지역슬로건)의 경우에는 가변요소(필요에 따라서 변경 가능)로 전개하면 어떤가 하는 것이다. 혹자는 수시로 도시슬로건이 바뀔지 모른다고 걱정할 수 있다. 또 도시슬로건 교체에 따른 예산증가를 우려할 수도 있다. 그러나 도시슬로건 개발, 적용 예산은 생각만큼 많이 소요되지는 않는다. 도시 슬로건 교체에 따른 예산의 상당 부분은 홍보 및 매체적용 시 발생한다. 다수의 지자체에서 별도예산으로 광고 등을 집행하는 경우가 거의 없음으로 홍보예산 증가는 단순 우려에 불과하다. 문제는 적용 예산이라고 하겠다. 그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사인(간판)에 적용되는 예산이다. 그런데 상징체계가 제대로 정립된 지자체의 경우, 다수의 사인물에 적용되어 있는 것은 지자체 CI이지 도시슬로건이 아니다. 도시슬로건의 경우, 지자체가 관리하는 일부 홍보간판 등에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다수의 공문서, 외부 사인 등에는 대부분 지지체CI가 적용되어 있다. 상기 이유로 도시슬로건의 가변성을 인정한다면, 자자체장이 바뀔 때마다 별도의 비전 슬로건, 정책 슬로건을 만들어 혼란만 가중시키는 현상은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서울시만 하더라도 ‘HiSeoul, 희망서울, 함께서울, I.SEOUL.U’가 여기저기서 불쑥불쑥 튀어나오기에 무엇이 서울을 대표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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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브랜드(본론8.마스코트, 캐릭터) : 2014~2015 출원상표 검토

지자체 브랜드(본론8.마스코트, 캐릭터) : 2014~2015 출원상표 검토

By on 2016-03-02 in Brand Column | 0 comments

마스코트, 캐릭터는 어린이를 염두에 두고 개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타겟 측면에서 보면 그 어떤 디자인보다 홍보효과가 높고, 각종 상품 판매 등으로의 확대 가능성도 높은 것이 마스코트, 캐릭터이다. 지자체에서도 축제, 이벤트 등에 사용하기 위하여 다양한 마스코트, 캐릭터를 만들어 활용한다. 2014~2015 출원상표 사례에 나타난 마스코트, 캐릭터의 경우 Design Quality나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위 사례는 특별한 순서없이 지난 2년간 지자체에서 출원한 마스코트를 나열해 본 것이다. 각각의 마스코트마다 나름의 개성과 스토리가 충분히 배여있다는 느낌을 준다. 이에 지자체에서 마스코트, 캐릭터를 만들 때 … 참고할 만한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본 칼럼은 간단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가. 마스코트 개발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거의 대부분의 디자인에서 마스코트, 캐릭터는 메인 디자인이 아니다. CI 혹은 BI를 보조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되는 것이 마스코트, 캐릭터이다. 예를 들어 축제를 기획할 경우, 메인이 되는 축제 CI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마스코트, 캐릭터를 개발하게 된다. 그런데 거의 예외없이 다수의 지자체가 CI와 연동된 마스코트를 이미 가지고 있다. 해당 마스코트는 해당 지자체를 홍보하기 위하여 준비되고 활용되어 온 것이다. 따라서 축제를 위한 별도의 마스코트가 개발될 경우, 기존 지자체CI와 결합되어 있는 마스코트는 활용되지 못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예산낭비의 차원을 넘어… 이미지의 낭비, 혼란을 가져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기존 활용하고 있던 마스코트, 캐릭터 활용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별도의 이벤트 마스코트를 개발,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한다. 나. 마스코트 성공의 50%는 ‘대상’ 선정에 있다. 어떤 마스코트를 대상으로 선정해야 할까? 동물일까? 식물인가? 상상의 생물일까? 마스코트의 생명력은 스토리 전개에 있다. 지자체에서 만드는 마스코트는 뽀로로, 터닝메카드처럼 애니메이션을 통한 스토리 전개의 한계가 있다. 따라서 마스코트, 캐릭터 그 자체가 강한 흡인력을 발휘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축제, 대회, 테마파크 등의 스토리와 연동될 수 있는 강한 연계성을 가진 대상 선정에 신중하여야 한다. 이미지 연계성을 상실한 마스코트는 Design Quality와 무관하게 흥미가 반감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다. 독특한 네임은 마스코트에 생명력을 부여한다. 잘 만든 마스코트, 캐릭터 네임은 디자인 못지 않은 홍보효과를 가지고 있다. 핵심 타겟이 어린이임으로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마스코트 탄생 배경, 역할 등을 고려한 깜찍한 네임은 마스코트 개발을 통해 얻고자 했던 효과를 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라. Identity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마스코트, 캐릭터는 Identity 디자인의 보조 요소이다. 따라서 메인 디자인과 결합하여도 특별한 문제가 없도록 디자인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마스코트 그 자체를 강조하고 별도의 조형물 등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디에 소속된 마스코트인지는 확실하게 나타나야 할 필요가 있다.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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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브랜드(본론7.정책브랜드, 행정브랜드) : 2014~2015 출원상표 검토

지자체 브랜드(본론7.정책브랜드, 행정브랜드) : 2014~2015 출원상표 검토

By on 2016-03-02 in Brand Column | 0 comments

정책도 브랜드화가 가능하다. 브랜드화된 정책은 홍보기능이 강화되어 정책의 성공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진다. 브랜드 감성이 정책과 결합되면, 해당 정책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게 ‘특별함’을 선물하는 효과가 있다. 이는 정책 관계자 및 일반 국민들을 설득하기가 상대적으로 더 용이한 구조이다. 실제로 정책브랜드는 지자체 브랜딩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전국 지자체가 출원한 상표 전체를 영역별로 구분하면 농산물 공동브랜드보다 정책브랜드가 더 많다. (전체 423건 중 148건 / 35%) 많은 지자체가 행정, 정책을 알리는 수단으로 정책브랜드를 활용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서울특별시 (걸어요 서울 / 경의선 숲길 / 내손안에 서울 / 서울, 걷다 보면 / 서울자전거 따릉이 / 시민청 / 워킹 人 서울 / 응답소 /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 하얀 별이 / 함께이길, 서울 / blutouch / ddp / KIWI / M 모바일투표 / Seoul Topis / Visit Seoul Net) 부산광역시 (수산가공선진화단지 / Busan Blue Way) 대구광역시 (120 달구벌콜센터 / 두드리소) 인천광역시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 G-Tower) 광주광역시 (우리함께 같이가치) 대전광역시 (같이유) 울산광역시 (공업탑의 염원 / 반구대암각화의 신비 / 영남 알프스의 맥 / 처용의 춤 / 처용의 탈) 경기도 (경기문화창조허브 / 끼 HUB / 따복 / 따복가게 / 따복꾸러미) 경기도 (따복패키지 / 마음사랑 틴틴교실 / 생명사랑 틴틴교실 / 어사돌이 / 어사순이 / 인권 백도씨 / 임진강 평화문화권 / 창조 오디션 / 칠중하 임진강 평화문화권 / 평화누리길 / G 시네마 / GG 어린이통학차량 / Next HERO) 전라남도 (건강누林 / 남도 오백리 역사숲길 / 남도민박 / 산이와 단이 / 새꿈도시 / 숲속의 전남 / 아름다운 남도길) 전라남도 (어울林 / 연두마루 / 전남 해수욕장 / 전라남도 도립공원 / 헤아林) 경상북도 (할매할배의 날 / Korea Silk Road) 경상남도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 강동구, 서울 (전월세 착한도움지원센터) 강릉시 (경포 가시연꽃마을) 강진군 (오감맛길 / 초록믿음 / FU-SO) 경주시 (경주 동궁원) 고령군 (대가야읍) 고창군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관악구, 서울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광산구, 광주광역시 (꼬마철학자학교) 광산구, 광주광역시 (살롱드월봉) 구례군 (지리산나들이장터) 군산시 (군산 시간여행 / 군산보리밥) 군위군 (사라온 이야기마을) 김천시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김해시 (김해 가야테마파크) 대덕구, 대전 (200리 로하스길 / 로하스 해피로드) 보성군 (그린다향 / 봇재) 보은군 (말티재꼬부랑길 / 속리산 둘레길) 부안군 (부안군 정신건강증진센터) 부여군 (와바유, 맛바유, 사바유 !) 부천시 (너를 위해 준비했썹 / 맛있썹 / 부천부심 / 삐용삐용) 부천시 (왓썹? 안녕하썹?) 서산시 (EcoDori) 성남시 (성남 Yes콜 성동구, 서울 (왕십리 곱창거리) 속초시 (속초관광수산시장) 수원시 (반디클, 수원 누구나 학교)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시흥시 (소통코끼리 / 녹색 건전지 / 시흥 바라지) 아산시 (여성 친화도시 아산)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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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브랜드(본론6.지자체 축제브랜드) : 2014~2015 출원상표 검토

지자체 브랜드(본론6.지자체 축제브랜드) : 2014~2015 출원상표 검토

By on 2016-03-01 in Brand Column | 0 comments

축제는 지자체가 주관이 되어 실시하는 각종 이벤트의 꽃이다. 화천 산천어축제, 보령머드축제, 함평나비축제 등은 말만 들어도 각 지자체가 군침을 흘릴 만큼 성공적인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그 자체만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유입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물 등을 파는 효과도 노릴 수 있다. 해당 지자체에 대한 인지도, 선호도가 높아가는 것은 덤이다. 이런 이유로 많은 지자체가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더하고 있다. 아래는 그러한 노력의 결과가 출원상표로 나타난 사례이다. 대구광역시 (2015 대구 치맥 페스티벌) 인천광역시 (세계 책의 수도 인천) 광주광역시 (광주 ACE Fair)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푸드트럭 페스티벌) 김천시 (김천은 정원입니다) 남양주시 (슬로라이프국제대회) 목포시 (목포항구축제) 무주군 (무주산골 영화제) 부안군 (부안 볏짚축제) 부천시 (BIAF / BIAF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사천시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 캐릭터) 순창군 (세계소스박람회) 안동시 (2016 안동) 영주시 (영주 2015 / 캐릭터) 예천군 (예천세계활축제 /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완주군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창원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춘천시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홍성군 (홍성군 남당항 새조개축제) – – – – – – – – – – – – – – – – – 그런데 지역축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을 읽다 보면 유사한 축제의 난립, 효과에 비해 과도한 예산 집행으로 인한 낭비를 끊임없이 지적하고 있다. 연간 1,000여건 이상의 지방축제가 개최되고 있다고 하니, 그런 우려가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옆 지자체의 실패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하지 말아야지’ 하고 우직하게 자기 길을 갈 수 있는 자자체는 현실적으로 많지 않을 듯하다. 성공만 한다면 지역경제, 문화, 관광활성화와 더불어 … 지자체장의 명예도 빛낼 수 있는 것이 지역 축제이기에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것이다. – – – – – – – – – – – – – – – – – 본 칼럼은 지역축제의 장단점, 효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기획된 것이 아니라 지자체 브랜드, 지자체 브랜딩의 현황파악을 위한 마련된 것이다. 따라서 지자체 브랜딩 관점에서 축제를 바라본다면 다음과 같은 몇몇 가벼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듯하다. 먼저 번뜩이는 아이디어 하나로 축제를 기획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축제는 해당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이 결합되어 전개되어야 한다. 아무리 알찬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기획한다고 하더라도, 관광객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한산한 축제장으로 전략하기 쉽다. 지역 축제는 해당 지역만이 펼쳐 보일 수 있는 스토리가 필수적이다. 그러한 스토리, 테마가 있어야만 관광객의 관심이 증폭되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축제 브랜드를 강조하는 커뮤니케이션전략을 도입하면 좀 더 눈길을 끌지 않을까 한다. ‘예천세계활축제’의 경우, ‘예천의 힘! 예천의 활!’등 다소 밋밋한 주제 슬로건보다는 ‘로빈후드와 이순신장군의 만남’ 등 독특한 주제, 슬로건으로 축제의 지향점을 강조한다면 보다 많은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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