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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새뜰마을, 마침내 첫 삽

실적) 새뜰마을, 마침내 첫 삽

By on 2015-09-24 in BrandingLead News | 0 comments

새뜰마을, 마침내 첫 삽 지역발전위, 양구군 남면 황강리서 전국 첫 새뜰마을 기공식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 이하 지역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뜰마을이 23일 마침내 첫 삽을 떴다. 강원도 양구군 남면 황강리 마을에서 ‘꽃가람 황강리 새뜰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한 것이다. ‘새뜰마을’ 사업은 지난 5월 지역위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충청권에도 다수의 오지마을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적으로는 그간 면밀한 사업계획 수립과 컨설팅을 거쳐 85개 마을이 대상에 선정됐다. 황강리는 현재 46세대, 95명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농촌마을로, 1970년대 새마을운동 당시의 건축물들이 상당수 남아 있고, 슬레이트 주택과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대표적인 낙후마을이다. 또 마을 내 도로가 협소하고 특히 복개도로의 경계가 없어 보행자와 차량 모두 항상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태다. 지난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남면 황강리는 당시 마을주민이 합심해서 횃불을 밝히며 보를 건설하고 진입도로를 개설하는 등 새마을운동 선도마을로 명성을 떨치기도 했다. 꽃가람 황강리 새뜰마을 조성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을 통한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참여 확대, 공동체의식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이에 정부와 강원도, 양구군은 국비(8억5천900만원)와 도비(7천만원), 군비(1억6천400만원) 등 총 10억9천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주민들이 일부 자부담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는 지방상수도 연결(1.2㎞), 공공하수도 연결(1.2㎞), 도로 정비(1.4㎞), 슬레이트 지붕 개량(24동), 주택 수리(4동), 재래식 화장실 철거(13가구), 주택 신축 및 철거(9가구), 신(新)재생에너지 시설(3가구), 담장 정비(618m), 마을회관 리모델링(1식) 등의 하드웨어 사업과 휴먼 케어, 주민역량 강화 등의 소프트웨어 사업이 포함된다. 올해에는 위생 인프라 시설인 상하수도 등 기반사업에 3억8천900만 원을 우선 투자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양구군은 2017년까지 예정된 계획을 최대한 앞당겨 내년 말까지 사업을 모두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원종 위원장은 “그간 위험하고, 불편하고, 불결한 상태로 방치됐던 곳들이 ‘새뜰마을’이라는 이름처럼 깨끗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원종 지역위 위원장을 비롯해 전창범 양구군수,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 조명수·김인배 지역발전위원, 김종문 육군 제2사단장, 김철 양구군의회 의장, 박성민 양구경찰서장, 박승룡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영기 도의원, 이평재 농협 양구군지부장과 이춘구 추진위원장 및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호 / 서울 기사 바로가기 :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86147 실적) BI 개발에 따른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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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프로야구 ‘돔 시대’ 첫 발… 고척스카이돔 공개

실적) 프로야구 ‘돔 시대’ 첫 발… 고척스카이돔 공개

By on 2015-09-16 in BrandingLead News | 0 comments

프로야구 ‘돔 시대’ 첫 발… 고척스카이돔 공개 2009년 첫 삽 뜬지 6년여만에 국내 첫 돔 야구장 위용 드러내 세계 최고 첨단기술이 집약된 미국 메이저리그 수준의 국내 최초 돔 야구장 ‘고척스카이돔’이 베일을 벗었다. 2009년 2월 첫 삽을 뜬 지 6년여만이다. 서울시는 15일 고척스카이돔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외부 시설을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은 사업비 총 1948억원이 투입돼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8만3476㎡ 규모의 완전돔 형태로 지어졌다. 야구장 규모는 국제공인 규격(1,3루 좌우 구간 99m, 중앙구간 122m, 펜스 높이 4m)으로 건립됐으며 그라운드에서 지붕까지 높이는 일본 도쿄돔보다 5m 높은 67.59m다. 외관은 힘차게 뻗어가는 야구공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은빛의 유선형으로,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오게 설계됐다. 특히 소음은 차단하면서 자연채광은 통과시키는 투명차음막이 세계 최초로 지붕에 설치됐다. 낮에는 조명을 켜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밝다. 1∼4층에 설치된 관중석은 내야 1만1657석, 내야 테이블석 524석, 외야 5314석, 회전형 장애인석 38석, 스카이박스 216석, 다이아몬드석 304석 등 총 1만8076석에 달한다. 콘서트 등 문화행사시에는 2만5000여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포수석과 불과 14m 거리에서 영화관처럼 편안한 가죽시트 의자에 앉아 생생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석과 룸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16개의 스카이박스 등 프리미엄 좌석은 야구를 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경기장 내부 설계 과정에서는 객석부터 휴게시설, 방송관련 시설 등에 대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국의 스포츠경기장 설계 전문회사의 컨설팅을 받았다. 운동장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그라운드키퍼(ground keeper)의 자문을 받아 돔구장 전용 인조잔디와 메이저리그 전용 흙을 깔고 펜스 두께를 강화하는 등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갖췄다. 펜스 높이는 목동 야구장(2m)보다 2배(4m)로 높였고, 두께는 메이저리그 규정(7㎝)보다 2배이상 두꺼운(15㎝) 보호패드를 적용했다. 내야 조명(수평조도 3000 룩스, 수직조도 2000 룩스)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정한 HDTV 중계에 가장 적합한 밝기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밝기를 자랑한다. 돔야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집에서 HDTV 중계로 보면 기존 야외 야구장 경기보다 한층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인근 주민 민원을 고려해 소음차단에도 역점을 뒀다. 돔야구장 안에서 발생하는 경기·공연 소음과 비행기 소음을 안팎으로 차단하기 위해 천정에는 3중막(외막, 투명막, 소리를 흡수하는 내막), 좌우측 창호에는 소음차단 유리와 소음흡수 커튼을 설치했다. 관중의 안전을 위한 시설도 경기장 곳곳에 설치됐다. 기기 점검 등을 위해 야구장 상부에 마련된 390m의 캣워크(cat walk)에 불꽃감지기, 4층 관람석 끝머리 9곳에서 분당 1.3t의 물이 50m까지 방사되는 방수총을 설치해 화재 초기대응력을 높였다. 또 갑자기 날아오는 파울볼 등으로부터 관중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그물망은 기존 3㎜ PE(폴리에틸렌)망보다 얇은 1㎜ 다이니마 고강도 섬유망을 사용해 마치 그물망이 없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내야 1, 3루 구간의 그물망은 철재기둥을 없애고 천장에서 내려오는 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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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카이돔 CI

고척스카이돔 CI

By on 2015-09-16 in Portfolio | 0 comments

* 고척스카이돔 CI Planning (2015년) Client :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Project : 고척스카이돔 CI (기획) Project 진행사 : 나우디자인(대표 : 배성진) Project Details ‘고척스카이돔’은 2009년 이후 6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국내 최초의 돔 구장입니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에서 시공하고, 일건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를 담당하였으며, CI & Sign Design은 ‘나우디자인’에서 진행하였던 프로젝트입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CI & Sign Design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당사는 2013년 이후 CI Planning을 위하여 ‘나우디자인’과 함께 하였습니다. 기간이 길었던 만큼 수많은 에피소드가 양산되기도 했습니다. CI는 가장 큰 특징인 ‘돔’ 형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Sky의 Initial인 ‘S’가 Seoul의 Initial인 ‘S’와 연동되도록 전개하였고 야구공의 역동적 이미지가 생동감있게 나타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첨단, 상쾌한 이미지의 Sky Blue를 Main Color로 적용하여 쾌적한 환경과 즐거운 관람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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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의 가능성 – 재미있는 브랜드 네이밍 (2015년 5월 출원상표)

스토리텔링의 가능성 – 재미있는 브랜드 네이밍 (2015년 5월 출원상표)

By on 2015-09-15 in Brand Column | 0 comments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하여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식사를 하러 온 사람이 식당 안에 손님이 가득한 것을 보고 … 식당주인 몰래 그 식당의 이름을 상표 등록했습니다. 이후 그는 경고장을 보내면서 ‘간판’을 떼던가 아니면 합의금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소위 ‘상표브로커’라고 하는 사람들이 부리던 행패입니다. 최근 ‘노유민코페’ 사건으로 다시 한 번 그 실태가 드러났지요. (참고 : http://blog.naver.com/brandcontest/220476086561) 그럼 이제 그 반대의 상황을 생각해 보죠. 상표등록이 되어 있는 줄 모르고 일단 급하니…간판을 올리는 경우를 가정해 봅시다. 그러한 경우에도 ‘경고장’을 받으면, 특허청에서 혹은 검찰에서 보호해 줄까요? 불행히도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사용하였으나 상표등록을 하지 않은 중소자영업자의 경우에는 상기와 같은 상황이 생기면 일정부분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먼저 등록해 놓은 타인의 상표가 있는 줄 모르고 그냥 사용한 경우에는 해당 상표권자와 합의하거나 법적인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표를 출원하는 목적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임대차 계약을 맺는 것처럼 … 브랜드에 대한 권리를 명확히 하지 않으면, 손해에 대한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돌아오지요. 그런 면에서 모든 제품, 서비스 개시 이전에 ‘상표출원’부터 서두르는 현명함이 필요합니다. – – – – – – – – – – 지금부터 2015년 5월에 출원된 재미있는 브랜드 네이밍 사례를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일반 제품의 사례입니다. * 재미있는 브랜드 네이밍 1 (일반 제품) 일어나거라, 거사를 하고 싶으면 … / 일나그라 (건강보조식품) 방문해 보아야지 … / 흰머리닷컴 (모발 염색제) 결과가 궁금해요 ^^ / 날아라똥케익 (소프트웨어) 브랜드만큼이나 사명도 재미있어요 … 주식회사 어떤사람들 / 뽈레 (소프트웨어) 애완동물을 위한 코스트코 / 개스트코 (애완동물용 제품) 몹시 서두르고 부산을 떨어야 할 때… 신으세요 / 설레발 (양말 외) 내 몸에 착 감기는 이 절묘함 / 껌딱지 (의류) 쉽게 기억되는 상처치료제 / 상처엔후 (의약품)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의 결합 / 아메리치노 (커피) 여성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지식 / 여미지, 女美知 (화장품) 인생까지 빛난다 ! / 인생크림 (화장품) 중국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 (출원회사 – 광저우 텐 롱제비티) / 한후, 韓后 (화장품) * 재미있는 브랜드 네이밍 2 (식당) 간장공장공장장 … 보다 쉽다 ! / 간장게장게장장 (식당) 영계로만 … / 맛있으니까 청춘이닭 (식당) 보기만 해도 매워요 ~ / 맵:수다 (식당) 참 맛있고 정갈하고 다양할 듯 … / 오색만찬 (식당) 술의 경지는 알려면, 밤에 먹어보아야 한다 / 주경야술 (식당) 삶기도 바쁩니다 ^^ / 동네방네 삶는족족 (족발전문점) 손님 건강부터 챙겨드립니다 ^^ / 괜찮아요? 김한잔씨 (주점) 어디서 많이 본 듯 … 친근한 ~ / 까까오치킨 (주점) 낮술이 아니라 낯술 – 한자로는 안주 / 낯술 (주점) 슬로건) 죽 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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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현장 5 (셀프디스 이후를 기대한다)

브랜드 현장 5 (셀프디스 이후를 기대한다)

By on 2015-08-06 in Brand Column | 0 comments

새천년민주당의 ‘셀프디스’ 캠페인이 이채롭다. 브랜딩, 디자인업계의 거두로 꼽히는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기획한 작품으로 언론 등에 보도되고 있다. 역시, 브랜딩 전문가로서의 센스가 돋보인다는 생각과 더불어 잠시 상념에 잠겼다. 그러고 보니 정치와 브랜드는 닮은꼴이 참 많다. 특히 ‘인지도’를 바탕으로 타 정당 혹은 타 브랜드와 경쟁을 펼친다는 점에서 그렇다. 정치든 브랜드이든 ‘주목’이 중요하다. 주목 받아야만 ‘인지도’가 올라간다. ‘인지도’가 없는 상황에서는 ‘선호도’를 논할 수도 없지 않는가? 손혜원 홍보위원장의 전공 분야는 CI (Corporate Identity – 기업 이미지 통일화 작업)이다. CI는 중요한 세 가지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는데, MI / BI / VI가 그것이다. 각각은 Mind Identity (의식의 통일화), Behavior Identity (행동의 통일화), Visual Identity (상징체계의 통일화)의 이니셜이다. (경영의 귀재, 잭 웰치가 ‘마지막 강의’에서 언급한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2가지 요소는 CI 구성 요소와 유사하다) 바람직한 – 다른 말로 이야기하면 ‘성공적인’ – CI를 전개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MI(의식의 통일화)라고 하겠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의식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기업비전과 목표가 정확하게 설정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업 내부, 외부 현황을 파악하고 그러한 현실바탕 위에서 기업이 나아갈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MI(의식의 통일화)의 핵심 내용이다. 목표가 설정되면 이를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CI에서는 ‘행동 원칙’이라고 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데 … 이를 지키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실천해야 BI가 성공할 수 있으며,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잭 웰치가 이야기한 ‘보상’개념은 BI진행과정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CI에서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이 VI (상징체계의 통일화)라고 하겠다. 간단하게 심볼, 로고개발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 세 개의 구성요소가 잘 정립되고 실천될 때 성공적인 CI의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상기와 같은 CI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책 속에만 남아 있다. 현실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전문사, CI 도입사에서 디자인 (VI)만 이야기할 뿐 MI, BI는 언급하지 않는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CI가 국내에 선보이던 초창기(1980년대)에는 세 가지 구성요소를 구체화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시도가 많았다. 물론 일부에서는 디자인을 포장하기 위해 M, BI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었다. 기업문화 진단, 개발이 포함되어 있었기에 경영 컨설턴트와 협업하기도 했으며, 이는 프로젝트 비용의 증가로 이어지기도 했다. CI를 처음 도입하는 기업 내부에서는 기대에 찬 모습으로 바라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상적인 측면에서의 CI가 발을 붙이기에는 환경이 녹록치 않았다는 것이 당시 왕성하게 활동하던 CI전문가들의 이야기이다. 기업문화를 바꾸고 변혁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의 부족, 상명하복의 기업문화 등이 끊임없이 체계적인 CI전개를 방해했다고 그들은 이야기한다. 설령 CI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들여 MI (의식의 통일화 – 기업 비전 설정)를 추진하더라도 BI (행동의 통일화 – 실천을 위한 보상 체계가 중요함)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그 결과는 CI 무용론으로 발전하고 … CI를 디자인 관점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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