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Column

스토리텔링의 가능성 – 재미있는 브랜드 네이밍 (2015년 8월 출원상표)

작성일 2015-12-15 분류 Brand Column | 댓글 0 | 조회수 2,277

스토리텔링의 가능성 – 재미있는 브랜드 네이밍 (2015년 8월 출원상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란 말이 있습니다. 불교에서 유래한 이 말은 이 세상에 나보다 존귀한 사람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뜻도 있습니다. 자기만 잘 났다고 자부하는 독선적인 태도를 비유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가진 의미의 양면성은 브랜드의 특성과 참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브랜드는 스스로 존중받아야 하는 귀중한 존재입니다. 법적으로 보호받기에 해당 산업에서의 위치는 ‘유아독존’ 그 자체입니다. 이를 무시할 경우, 상표권 침해로 민형사상 손해배상을 해야 하지요. 또 하나의 특성인 독선적인 태도는 브랜드가 가져야 할 필수조건입니다. ‘타 브랜드도 훌륭하지만 내가 더 탁월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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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의 가능성 – 재미있는 브랜드 네이밍 (2015년 7월 출원상표)

작성일 2015-12-14 분류 Brand Column | 댓글 0 | 조회수 1,284

스토리텔링의 가능성 – 재미있는 브랜드 네이밍 (2015년 7월 출원상표)

네이밍은 어감의 차이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른 세상에 대한 이야기이지요. 엄마, 어머니, 어멈, 어머님… 모두 같은 대상을 뜻하는 단어이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 미묘한 차이는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지요. ( 결혼한 사람이 장모님을 어머님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기에 반드시 같은 대상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 이처럼 네이밍은 같은 의미여도 다른 느낌을 가진 단어 혹은 문장에 대한 탐구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미묘함의 차이가 Creative의 차이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영어, 불어, 스페인어, 이태리어, 라틴어 등등 타 언어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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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의 가능성 – 재미있는 브랜드 네이밍 (2015년 6월 출원상표)

작성일 2015-12-12 분류 Brand Column | 댓글 0 | 조회수 1,380

스토리텔링의 가능성 – 재미있는 브랜드 네이밍 (2015년 6월 출원상표)

어떤 브랜드가 히트할 가능성이 높을까? 네이밍에 관심 있는 분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입니다. 과연 어떤 브랜드가 히트칠 수 있을까? 분명하게 알아야 할 사실은 ‘네임’은 브랜드를 구성하는 일부분이라는 것입니다. 비율에 대한 이견은 있겠지만, ‘네임=브랜드’라는 공식은 절대 성립되지 않습니다. 브랜드는 다양한 요소의 결정체입니다. 기업이 가진 모든 역량이 집결되는 상징물이지요. 제품, 유통, 홍보, 가격, R&D, 대표이사 이미지, 영업사원의 말 한마디도 브랜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칩니다. 마트에서 습관적으로 사는 콜라를 예로 들어 볼까요? 코카콜라, 펩시콜라, 815콜라, 이마트콜라, 홈플러스 콜라 … 각각의 브랜드는 가격이 다릅니다. 코카콜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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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네임이 등록되지 않을까? (치과 브랜딩3)

작성일 2015-12-09 분류 Brand Column | 댓글 0 | 조회수 467

어떤 네임이 등록되지 않을까? (치과 브랜딩3)

프랜차이즈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는데도 등록되는 네임이 필요한가 묻는 분들이 있다. 이에 대한 답변은 “반드시”이다. 특허청에 등록되지 못하는 의원명칭을 사용하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들어 ‘화이트치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White’는 치과와 관련하여 일종의 성질표시어로 볼 수 있다. 누런 이를 하얗게 만들어 드린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화이트치과’로 오랜 동안 명성을 쌓아왔는데… 건너편에 ’더화이트치과‘가 개업한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이 때 ’화이트‘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강요하거나 금지시킬 수 있을까? 더 나아가 한 블록 건너 또 다른 ’화이트플러스치과‘가 개업하면? 누구나 사용가능하다는 것은 내가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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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네임이란? (치과 브랜딩2)

작성일 2015-11-22 분류 Brand Column | 댓글 0 | 조회수 674

좋은 네임이란? (치과 브랜딩2)

구구치과, 다나아치과의원, 더올바른치과, 보스톤치과, 사람그리고치과, 아이조은치과, 이닥터치과, 자연교합치과, 탑플란트, 투명퍼스트치과… 상기 네임의 공통점은? 2014년 특허청에 출원한 서비스표라는 것이다. (치과업 – 44류) 그럼 또 다른 공통점은? 등록 거절되었다는 것이다. 상표등록이 거절되는 이유는 기존에 유사한 상표가 있었거나 누구나 사용가능한 보통명사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좋은 네임의 첫번째 조건이자 필수조건은 ‘특허청에 등록 가능한 네임’이 되어야 한다. 여기에 조건이 있다. 디자인을 통한 등록이 아니라 네임 그 자체만으로도 등록이 되어야 한다.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면 ‘서울에스치과의원’이 여섯 곳이있다. 서울에 3곳, 일산, 김포, 대구에도 ‘서울에스치과의원’은 존재한다.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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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현장 9 (슈틸리케 리더십 – 신뢰인가? 작전인가?)

작성일 2015-11-19 분류 Brand Column | 댓글 0 | 조회수 312

브랜드현장 9 (슈틸리케 리더십 – 신뢰인가? 작전인가?)

슈틸리케 감독의 리더십이 놀랍다. 16승3무1패! 유일한 1패는 호주아시안컵 결승전이었다. 승률 80%, 17경기 무실점, 국제축구연맹(FIFA) 가맹국 209개국 가운데 최소 실점(0.20골) 등은 슈틸리케호가 2015년에 거둔 성적이다. 슈틸리케호의 호성적은 ‘공평한 경쟁’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라운드에서의 활약상을 기준으로 국대를 선발한 것이다. 선수의 명성, 인맥 등은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2014년 9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온 이후 그가 지속적으로 강조한 부분이다. 더 나아가 슈틸리케 감독은 선발한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면서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A,B,C로 나누어 뽑은 것이 아니고 그냥 선수로 활용하기 위해 뽑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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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에 대하여 (치과 브랜딩1)

작성일 2015-11-17 분류 Brand Column | 댓글 0 | 조회수 339

브랜딩에 대하여 (치과 브랜딩1)

브랜딩은 개업 중인 치과, 개업을 준비 중인 예비 치과 모두에게 필요하다. 네임 개발에서 디자인(CI)을 거쳐 사인, 홍보물 제작에 이르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협의의 브랜딩’이라고 한다. 광의적 개념의 브랜딩은 고객이 되는 환자와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포함한다. 따라서 넓은 의미의 브랜딩은 현재진행형이며, 특정 기간의 커뮤니케이션 활동만을 지칭하지는 않는다. 브랜딩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것이다. 최근에 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브랜드인 ‘I.Seoul.U’를 생각해 보자. 지난 2015년 10월 28일 서울브랜드가 발표된 이후 SNS, 뉴스 등에서 넘쳐나고 있는 부정적인 의견의 핵심은 ‘I.Seoul.U’가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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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현장 8 (I.Seoul.U에 대한 견해 – 도시브랜드? 도시슬로건?)

작성일 2015-11-16 분류 Brand Column | 댓글 0 | 조회수 2,375

브랜드현장 8 (I.Seoul.U에 대한 견해 – 도시브랜드? 도시슬로건?)

지난 10월 28일 I.Seoul.U가 발표된 이후 아직도 논란이 뜨겁기만 하다. 많은 댓글이 각 뉴스 말미를 장식했고, 박원순 시장의 대선가도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나와 있다. (뉴스원 / 11.9 리얼미터 조사결과) 그 다양한 내용을 바탕으로 I.Seoul.U에 대한 사견을 첨가해 볼까 한다.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한 필자의 ‘견해’인 셈이다. 따라서 이 글의 모든 내용은 ‘주관적’이다. 1. 용어의 혼란 I.Seoul.U는 도시브랜드인가? 도시슬로건인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인용된 용어에 대해 명확한 정의를 내릴 필요가 있다. ‘도시브랜드’라는 용어 자체가 상당히 모호한 개념일 뿐 아니라, 지나치게 포괄적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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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의 가능성 – 재미있는 브랜드 네이밍 (2015년 5월 출원상표)

작성일 2015-09-15 분류 Brand Column | 댓글 0 | 조회수 1,261

스토리텔링의 가능성 – 재미있는 브랜드 네이밍 (2015년 5월 출원상표)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하여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식사를 하러 온 사람이 식당 안에 손님이 가득한 것을 보고 … 식당주인 몰래 그 식당의 이름을 상표 등록했습니다. 이후 그는 경고장을 보내면서 ‘간판’을 떼던가 아니면 합의금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소위 ‘상표브로커’라고 하는 사람들이 부리던 행패입니다. 최근 ‘노유민코페’ 사건으로 다시 한 번 그 실태가 드러났지요. (참고 : http://blog.naver.com/brandcontest/220476086561) 그럼 이제 그 반대의 상황을 생각해 보죠. 상표등록이 되어 있는 줄 모르고 일단 급하니…간판을 올리는 경우를 가정해 봅시다. 그러한 경우에도 ‘경고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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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현장 5 (셀프디스 이후를 기대한다)

작성일 2015-08-06 분류 Brand Column | 댓글 0 | 조회수 621

브랜드 현장 5 (셀프디스 이후를 기대한다)

새천년민주당의 ‘셀프디스’ 캠페인이 이채롭다. 브랜딩, 디자인업계의 거두로 꼽히는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기획한 작품으로 언론 등에 보도되고 있다. 역시, 브랜딩 전문가로서의 센스가 돋보인다는 생각과 더불어 잠시 상념에 잠겼다. 그러고 보니 정치와 브랜드는 닮은꼴이 참 많다. 특히 ‘인지도’를 바탕으로 타 정당 혹은 타 브랜드와 경쟁을 펼친다는 점에서 그렇다. 정치든 브랜드이든 ‘주목’이 중요하다. 주목 받아야만 ‘인지도’가 올라간다. ‘인지도’가 없는 상황에서는 ‘선호도’를 논할 수도 없지 않는가? 손혜원 홍보위원장의 전공 분야는 CI (Corporate Identity – 기업 이미지 통일화 작업)이다. CI는 중요한 세 가지 구성 요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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