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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소개) 향맛뜰 – 여주특산영농법인

실적 소개) 향맛뜰 – 여주특산영농법인

By on 2015-02-19 in BrandingLead News | 0 comments

하기는 ’아시아투데이’의 기사를 인용한 것입니다. (2013.12.29 / 남명우 기자) 여주시, 고구마가공 부가가치증대사업『향맛뜰』준공식 개최 경기도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능서면 신지리에서 여주 고구마가공시설인 향맛뜰 가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향맛뜰 가공장은 2013년 농촌진흥청의 비교우위품목 경쟁력제고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고구마가공에 의한 부가가치 증대사업>이라는 사업명으로 추진됐다. 여주특산영농법인(대표 이창선)은 올 초부터 고구마 가공을 위한 시설의 기반을 닦고 약 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56m2의 규모로 향맛뜰 가공시설을 준공했으며, 세척기, 오븐기, 건조기 등의 가공기기들이 구비됐다. 향맛뜰이란 여주농산의 새로운 브랜드로 “고향의 맛있는 뜰”이란 의미를 통해 푸근하고 맛있는 여주 농산물의 이미지를 표현하였으며, 현재 상표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여주 시장은 “여주의 특산물인 고구마 가공을 통하여 고구마 소비가 증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향맛뜰의 이창선 대표는 “가공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고구마 말랭이』 하면 향맛뜰을 떠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진행된 향맛뜰 고구마 말랭이는 현재 계속 연구개발 중이며, 내년 초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기사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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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소개) 진스트15 – 주식회사 일화

실적 소개) 진스트15 – 주식회사 일화

By on 2015-02-16 in BrandingLead News | 0 comments

하기는 종합일간지 ‘메트로’의 기사를 인용한 것입니다. (2014.5.27 / 정영일 기자) 인삼 수출 부동의 선두, 일화 ‘고려인삼’ 일화는 맥콜과 국내 탄산수 시장 1위인 초정탄산수로 유명한 기업이다. 그러나 세계 시장에서 일화는 최고의 고려인삼 전문기업으로 더 익숙하다. 창립 초기부터 인삼 제품 수출에 주력했던 일화는 국내 백삼 제조업체의 총 수출액에서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수출 1등 기업이다. 이를 통해 매년 2000만 달러 이상의 인삼 제품을 4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1973년 국내 최초로 인삼제품을 해외에 수출했으며 매년 해외 고객 방문단을 초청해 생산현장 견학, 인삼밭 채굴 체험 행사를 실시하는 등 우리 고유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인삼 한류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일화 인삼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철저한 품질관리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원료삼의 선별에서부터 철저한 화학 성분이나 잔류농약 검사등을 통해 최고 품질의 인삼만을 선별해 사용하고 있다. 일화는 인삼 검사 전 과정에 ISO-9001 인증의 국제 규격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토양 검사는 물론 철저한 품질검사 등을 벌이고 있다. 일화는 국내 인삼 제조업체 중 유일하게 독일 GMP를 획득한 국제규격의 인삼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춘천 G-Tech 빌리지에 약 350여억 원을 투입해 대지 2만3513㎡에 건축면적 655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춘천GMP 공장을 준공했다. 이곳에서는 인삼의 추출과 농축 등 전 공정이 일괄 처리하며 최첨단 공조 시스템을 활용한 청정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원자재 및 완제품의 입고에서 출고까지 전 과정이 무인 첨단 자동화 시스템으로 관리 되고 있다. 일화의 우수한 연구진이 개발한 신물질 IH-901은 강력한 항암작용과 암 전이 억제작용, 면역 증강작용, 항 알레르기 작용 등을 활성화하는 신물질로 인삼 과학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또 일화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을 받았다. 인삼가수분해농축액은 인삼의 주요 성분이 진세노사이드 유래 물질인 Compound K 의 체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성분이다. 인삼의 유효 성분은 성별·체질·연령에 따라 흡수율에 차이가 있는데 일화의 인삼가수분해농축액은 이를 개선해 체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 식후 혈당조절에 대한 개별인정을 받은 성분으로 만성 당뇨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일화는 세계 최고의 인삼 전문 기업으로서 미국·홍콩·일본·중국 등 해외 지사를 중심으로 현지에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인삼가수분해농축액을 이용한 진스트15(Ginst15) 제품군은 현재 일화 인삼의 주력브랜드로 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화 이성균 대표는 “일화는 세계 최고의 인삼 전문 기업의 명성 그대로, 세계 시장에 한국 인삼 제품을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삼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끊임없는 제품개발을 통해 국내 인삼 수출을 견인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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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고 석연치 않은 도시슬로건 (연합뉴스-도시브랜드)

아쉽고 석연치 않은 도시슬로건 (연합뉴스-도시브랜드)

By on 2015-02-14 in BrandingLead News | 0 comments

하기는 지난 11월 21일 연합뉴스의 ‘도시슬로건’에 대한 기사입니다. – 대구, 남해, 경주, 익산, 합천, 대전의 도시 슬로건.(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사실 수많은 도시 슬로건이 난무하고 있음에도 사람들의 뇌리에 박힌 슬로건은 많지 않다. 대부분의 슬로건이 잘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슬로건을 보거나 들었을 때 의미가 확실하지 않고 호기심을 유발하지 못한다면 좋은 슬로건이라고 할 수 없다. 황인석 서울시립대 교수는 “좋은 도시 슬로건은 도시를 충분히 표현하고, 미래 지향적인 가치를 담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니클리 싱가포르'(Uniquely Singapore)는 무언가 독특한 것이 숨어 있다는 점을 환기시킨 훌륭한 도시 슬로건으로 평가받는다”고 덧붙였다. 국내의 도시 슬로건 중에는 특히 영어 슬로건에 ‘가치’가 없는 경우가 많다. 단적인 예가 ‘하이 서울’이다. 서울의 역사성, 대도시 특유의 활발함이 표현돼 있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베스트 김포'(Best Gimpo), ‘비바 보령'(Viva Boryeong), ‘아하! 순천'(Aha! Suncheon)도 마찬가지다. 어떤 이유에서 김포가 최고이고, 순천이 감탄사를 자아내는지 알 수가 없다. ‘이츠 대전’ 역시 슬로건 자체는 별다른 함의를 지니고 있지 않다. 전혀 다른 도시가 같은 슬로건을 쓰는 사례도 있다. 경기도 의왕과 경상북도 구미는 도시 슬로건이 각각 ‘예스(Yes)! 의왕’과 ‘예스 구미’다. 하지만 의미는 천양지차다. 의왕시는 슬로건에 대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정신, 열린 마음을 총체적으로 포함한다”고 설명한다. 이에 반해 구미시는 “젊음이 넘쳐나는 도시(Young/Youthful), 전자산업 도시(Electronics),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도시(Satisfaction)의 영어 이니셜”이라고 부연한다. 그러나 ‘예스’라는 말을 들었을 때 두 도시에 내포돼 있는 거대한 뜻을 알아채기는 어렵다. ‘울산 포 유’와 ‘김해 포 유’도 앞머리의 도시 이름만 다를 뿐, 동일한 슬로건이라고 볼 수 있다. 더욱 안타까운 슬로건은 논산의 ‘예스민'(Yesmin)이다. 예스민은 ‘영'(Young), ‘에너제틱'(Energetic), ‘스탠더드'(Standard), ‘마스터'(Master), ‘인'(In), ‘논산'(Nonsan)의 앞 글자를 따 만든 표어다. ‘선비의 고장’, ‘예스’, ‘예가 스며 있다’는 취지로 제작됐는데,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의미가 정확히 전달되지 않는다. 이러한 영어 슬로건은 선호도가 높고 부르기 편한 단어를 지역 명칭과 조합한 결과로 보인다. 하지만 도시의 특색이 담겨 있지 않고, 차별적이지도 않은 슬로건은 오래 기억되지 못한다. 최낙원 브랜딩리드 대표는 “아이덴티티, 즉 정체성을 논할 때 유사성은 극도로 피해야 할 대상”이라며 “감성적이면서도 자극을 주는 도시 슬로건만이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도시 슬로건과 시정 목표 등이 혼재돼 있고, 도시 슬로건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광주광역시의 슬로건은 ‘투어 파트너 광주'(Tour Partner Gwangju)인데, 홈페이지의 슬로건 소개 페이지를 제외하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시정 목표인 ‘더불어 사는 행복한 광주시민’이 상단부에 크게 배치돼 있다. 비용을 투입해 만든 도시 슬로건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 함께 지자체의 장이 교체될 때마다 도시 슬로건이 폐기되는 사실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2007년 11월과 오늘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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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의 슬로건, 잘 아시겠습니까 (연합뉴스-도시브랜드)

이 도시의 슬로건, 잘 아시겠습니까 (연합뉴스-도시브랜드)

By on 2015-02-14 in BrandingLead News |

하기는 2014년 11월 21일 연합뉴스의 ‘도시브랜드’에 대한 기사입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도시도 마케팅의 대상이 된 시대다. 다른 장소와 차별화되는 개성과 특징을 나타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인지도와 홍보 효과를 높이고 좋은 이미지를 선점해 더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한 도시를 짧고 압축적인 말로 표현한 슬로건 역시 이러한 연유에서 탄생했다. 국내에 도시 슬로건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시기는 2000년대 초반이다. 서울시는 2002년 10월 새로운 슬로건인 ‘하이 서울'(Hi Seoul)을 공개했다. 또 2006년에는 ‘아시아의 영혼’을 의미하는 ‘솔 오브 아시아'(Soul of Asia)를 ‘하이 서울’의 서브 슬로건으로 정했다. ‘하이 서울’ 이후 전국에는 슬로건 만들기 열풍이 불었다. 특별시·광역시·도 등 광역 지자체는 물론 시·군 단위의 기초 지자체도 열기에 동참했다. 10여 년 동안 지역 특성을 드러내거나 도시의 지향점을 담은 문구가 속속 등장했다. 그러나 도시 슬로건에 대한 세간의 인식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2012년에 발표된 논문 ‘도시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의 영향 관계 및 인지 특성 분석’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서울 시민과 전문가의 경기도 내 시·군에 대한 인지도는 65.5%인 데 반해, 슬로건을 비롯한 브랜드 인지도는 14.1%에 그쳤다. 수원, 성남 같은 도시 자체는 머릿속에 있지만, 슬로건과 로고 같은 브랜드는 명확하게 자리 잡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슬로건 보유 75%, 우리 도시의 슬로건은 무심코 지나치기 마련인 도시 슬로건은 각 지자체의 홈페이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지자체의 슬로건 보유 비율을 확인하기 위해 광역 지자체를 비롯해 구, 제주시, 서귀포시를 제외한 시·군의 홈페이지를 검색했다. 도시 슬로건은 대개 그 지역을 소개하는 페이지의 ‘상징물’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했다. 일부 지자체는 한글 홈페이지 대신 영문 홈페이지에만 슬로건이 노출돼 있었다. 조사 결과 지자체의 슬로건 보유 비율은 75.1%에 달했다. 특히 17개 광역 지자체는 강원도를 뺀 모든 지역에 슬로건이 있었다. 부산은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발전한다는 메시지를 내포한 ‘다이내믹 부산'(Dynamic Busan), 공항과 항만이 있는 인천은 ‘플라이 인천'(Fly Incheon)을 내세우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된 세종시 또한 ‘세상을 이롭게, 세종’이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다. 시·군은 광역 지자체보다는 슬로건 보유 비율이 조금 낮았다. 그중에서도 충청북도와 전라북도, 경상북도에 위치한 시·군은 보유율이 60%대에 그쳤다. 반면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80% 이상의 지역이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었다. 152개 시·군 가운데 슬로건이 없는 곳은 41개에 불과했다. 도시 슬로건은 한글 혹은 영어로 제작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한글과 영어 슬로건을 함께 쓰기도 한다. 전체적으로는 한글보다 영어를 선호하는 지역이 많다. 영어 선호 현상은 광역 지자체에서 유독 두드러진다. 세종과 슬로건이 없는 강원도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가 영어 슬로건을 활용하고 있다. 대구는 ‘컬러풀 대구'(Colorful Daegu), 대전은 ‘이츠 대전'(It’s Daejeon), 울산은 ‘울산 포 유'(Ulsan for You), 충청남도는 ‘충남, 하트 오브 코리아'(ChungNam,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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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경쟁력, 네이밍마케팅 / 재미있는 네이밍 (머니위크)

이름이 경쟁력, 네이밍마케팅 / 재미있는 네이밍 (머니위크)

By on 2015-02-10 in BrandingLead News | 0 comments

이름은 사람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기업들에게도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머니위크>는 기업들의 생존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네이밍마케팅을 분석하고 작명자를 만나 네이밍 과정과 의미 등을 알아봤다. 또 우후죽순처럼 늘고 있는 ‘OO데이’의 의미를 살펴보고 ‘데이마케팅’이 단순한 상술인지 고객 마음을 훔치기 위한 고도의 전략인지도 파악해봤다. – – – – – – – – – – – – – – – – – – – – “나 청국장 발랐는데 어때?”, “청국장 하나 바르는 것보다 색광에 청국장 겹쳐 바르고 환장까지 얹으면 완전 예뻐.” 한적한 버스 안, 여대생 A씨와 B씨의 ‘뜻 모를’ 대화에 귀가 쫑긋해진다. 청국장을 바르고 색광에 환장? 알쏭달쏭한 퀴즈는 이들의 파우치(화장품 보관가방)를 보자마자 풀렸다. 화장품업체 삐아의 아이메이크업(눈 화장) 제품명을 말한 것. 이 회사는 최근 ▲맛대맛(순한맛, 매운맛 등) ▲5광(색광, 팔광, 비광 등) ▲막장(염장, 환장, 고추장, 된장 등) 등 아이메이크업시리즈를 출시했다. 소비자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재치 있고 기발한 상품명에 1020세대들은 “정말 재미있다”, “절대 잊을 수 없는 제품명”, “센스 있는 네이밍”이라고 극찬했다. 실제 인기상품 몇몇은 출시 이후 품절되는 등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 에뛰드 하우스 ‘줌인더주’ 시리즈   ◆ 경쟁사회 생존전략, ‘펀 마케팅’ 최근 들어 상호명·상품명 등 브랜드에 ‘재치’를 더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른바 ‘펀(FUN) 마케팅’으로 업종을 막론하고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디어의 네이밍을 내놓는 사례가 늘어난 것. 이에 대해 네이밍전문업체인 브랜딩리드의 최낙원 대표는 “생존을 위한 선택”이라고 정의했다. 최 대표는 “경쟁은 나날이 심화되는데 소비는 늘지 않는다”며 “눈길도 안 주는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서 유머러스하고 특이한 네이밍을 내놓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 들어 특허청에 출원된 상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특성이 식음료업계와 화장품업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식음료업계의 경우 유사한 제품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유머가 섞인 네이밍을 선택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식음료업계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중 명예퇴직자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화장품업계의 경우 저가화장품이 등장하면서 유머러스한 네이밍이 등장했다. 아모레퍼시픽 계열의 에뛰드하우스도 이와 유사한 전략으로 인기를 끌었다. 10~20대를 겨냥한 브랜드인 에뛰드하우스는 매니큐어(네일)제품 내 ‘줌인더주’ 시리즈를 통해 ‘쿵푸고수 레드팬더’, ‘춤추는 플라밍고’, ‘터덜터덜 터틀’, ‘둠칫둠칫 코끼리’ 등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이 연상되는 네이밍을 선보였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와 매일 수많은 제품이 출시되는 메이크업시장에서 타사와의 차별성을 살리고 네이밍에도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특징을 담아내고자 노력한다”며 “특히 ‘아 다르고 어 다른’ 우리나라 말의 특징과 맛을 살리는 데 포커스를 맞춘다”고 전했다. 브랜딩리드에 따르면 지난해 출원된 상표 중 식당업을 중심으로 ‘닭치시오’, ‘이게머꼬’, ‘구우면돼지’, ‘니도돼지 나도돼지 다 돼지’ 등 웃음을 유발하는 네이밍이 여럿 등장했다. 최 대표는 “자조적인 한탄이 나올 수도 있지만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힘이 있는 것만큼은 분명하다”며 “이름에 어원도 설명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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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소개) 명품고택 (名品古宅) 브랜드 & 슬로건 개발

실적 소개) 명품고택 (名品古宅) 브랜드 & 슬로건 개발

By on 2015-02-10 in BrandingLead News |

본 내용은 2013년 1월 5일 발표된 것입니다. – – – – – – – – –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명품고택 사업의 브랜드 & 슬로건을 개발하였습니다. * 브랜드 부문 ○ 한글 : 명품고택 (일반인 공모를 통해 선정) ○ 영어 : Korea Noble House ○ 중어 : 名家韩屋 ○ 일어 : 名品古宅 (한글 유지) * 슬로건 부문 ○ 한글 : 전통명가로의 초대 ○ 영어 : Invitation from the Noble House ○ 일어 : 伝統ある名家へのご招待 ○ 중어 : 诚邀到传统名宿 디자인 부문 * 디자인 부문 (이끌림 개발) 언론 보도 (참고) – 매일신문 ( 2013년 1월 5일)    고택… 힐링의 ‘안방’ 문 활짝 열다 / 치유·복고 딱 맞춘 체험공간화 잇따라 흰 눈이 소복이 쌓인 고택. 느낌만으로도 따뜻하다. 대문과 담장으로 이어지는 선이며 용마루와 추녀 끝에서 묻어나는 정감은 겨울의 찬 바람을 녹이고도 남는다. 한국의 고택인 한옥은 우리 민족의 정서와 심성이 스며 있는 복합적인 생활공간이자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공간이다. 이곳은 잃어버린 무엇을 만날 수 있고 누구에게나 고향처럼 느껴지는 어머니의 품속 같다. 고택이 최근 현대인들의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는 ‘안식처’로 거듭나고 있다. 치유와 위로, 복고가 유행어로 떠오르면서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한류 열풍까지 불면서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명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 고택 속 한국, 그리고 한국인 일본인 사카구치 마사에(45) 씨는 한국을 자주 찾는다. 일본 가라쓰시 관광과에 근무하는 그는 1년에 한 번은 꼭 시간을 내 경북을 방문한다. 10여 년 전 이병헌`배용준을 비롯한 한류 스타들을 보러 한국을 찾았지만 지금은 한국 문화를 보고 느끼려고 온다. 특히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다. 몇 년 전에는 아예 경북대에서 한국 역사를 전공해 박사학위를 따기도 했다. 지인 중에도 한국의 사극을 많이 보다 보니 조선시대 역사에 대한 관심이 생겨 아예 본격적으로 한국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사카구치 씨가 한국에 오면 어김없이 찾는 곳은 바로 안동과 경주의 고택들이다. 이들 고택은 ‘한국적인 문화란 무엇인가’를 쉽게 전해주는 체험관이기 때문이다. “따뜻한 기운을 모으는 온돌, 시원한 바람을 부르는 마루. 부드러움으로 이어지는 대들보와 서까래 그리고 처마.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가 연못을 낀 정원, 돌담과 흙길, 산과 내와 어우러진 고택의 운치는 인공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일본이나 유럽풍의 건축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고택 속에서 한국인의 정신과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지요.” 최근 한류 열풍에 힘입어 사카구치 씨처럼 고택을 찾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2004년 경북의 고택(한옥 포함) 체험 관광객은 2만7천 명. 지난해 12만7천여 명까지 늘면서 ‘경북으로’ 향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같은 기간 외국인 관광객 수는 1천800명에서 1만2천600여 명으로 증가했다. 대구의 경우도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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