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by brandinglead

라솔라

라솔라

By on 2017-12-24 in Portfolio | 0 comments

* 리조트형 아파트 네이밍 & BI (2017년) * Client : 건명국개발, 포비콤 * Project : 리조트형 아파트 네이밍 & BI * Project Details – – – – – – – – – – 서귀포를 빛내는 리조트형 아파트 ‘라솔라’는 제주 서귀포시 동흥동에서 추진 중인 아파트입니다. 서귀포 혁신도시, 관광인프라, 제2제주공항, 외국인 투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리조트형 아파트’로 컨셉 및 설계가 이루어졌습니다. ‘라솔라’는 받침이 없기에 밝고 경쾌한 느낌으로 자연 감성을 담아내어 리조트에 머무는 듯한 느낌을 잘 전달할 뿐 아니라 징글활용이 용이하다는 측면에서 호평을 받은 네임입니다. ( 라 ↗ 솔 ↘ 라 ↗ ) 발랄한 느낌의 워드마크에 포인트 요소로 사용된 yellow-green Leaf는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 공간임을 의미합니다. 전체적으로는 동아시아에서 선호하는 Carnival Red를 적용하여 주목도와 품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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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든

포레든

By on 2017-12-24 in Portfolio | 0 comments

* 지역주택조합 네이밍 (2017년) – – – – – – – – – – * Client : 천조디벨롭 * Project : 망우 1구역 지역주택조합 (디자인 : 캣치 크리에이티브) * Project Details – – – – – – – – – – 중랑구 망우동에서 추진 중인 망우 1구역 지역주택조합은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이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는 지역주택조합으로서 착한 분양가를 예고한 사업입니다. 지역주택조합만의 고유한 브랜드를 사용 (시공사와 무관)하고자 준비된 프로젝트이며, 고품격 / Premium Image를 강화하여 ‘가치 상승’에 기여하는 상징체계를 갖추고자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결정된 Foreden은 ‘For (최적화된 공간, 편리함) + Rest (삶의 활력, 휴식) + Garden (자연이 함께)’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더 나아가 풍부한 녹지를 바탕으로 ‘Forét (숲) + Garden,Eden’의 감성도 전달하고자 하였으며 이는 BI를 통하여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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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과 브랜드 1. 늦지 않았을까?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브랜드 1. 늦지 않았을까?

By on 2017-12-11 in Brand Column | 0 comments

비트코인 광풍이 불고 있다. 2017년도 저물어 가는 12월 – 북핵, 평창올림픽보다 가상화폐 이슈가 더 뜨거운 듯하다. 조용하던 주변 지인들까지 들썩들썩하고 있으니 말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NEM, 대시, IOTA, 비트쉐어, 모네로 등등 2017년 12월 현재, 가상화폐는 전 세계적으로 1,200여개 정도가 있다고 한다. 이러한 가상화폐의 선두주자 비트코인은 1비트가 2천만 원 혹은 2천 4백만 원… 그러다가 1,400만원… 하는 현란한 장세를 연출중이다. 지금 투자한다면 한 몫 잡을 가능성이 있을까? 초창기에 투자 안한 것을 후회하는 목소리도 높다. (필자 역시 그렇다.) 그런데 새로운 가상화폐도 수시로 등장한다. 2014년에는 ‘독도’라는 가상화폐도 만들어졌던 모양이다. 이후 사기 등에 이용되다가 ‘독도’가 없어지긴 했지만. 인터넷을 서핑하다 보면 ‘블록체인을 이용한 가상화폐를 개발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고 나와 있다. 50만원만 주면 만들어주는 곳도 있다고 한다.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비트코인을 사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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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과 브랜드 2. 가상화폐의 정체는?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브랜드 2. 가상화폐의 정체는?

By on 2017-12-11 in Brand Column | 0 comments

‘가상화폐’는 2가지 의미가 결합된 용어이다. 영어로는 ‘Virtual Money’이다. Virtual 그리고 Money! 첫 번째 용어인 ‘가상(virtual)’은 말 그대로 실체가 없다는 의미로 다가온다.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활용한 일종의 프로그램처럼 느껴진다. 그것도 기본 프로그램이 아니라, 용용 프로그램으로… 여러 의견을 종합해 보면 ‘블록체인 기술’은 중앙집권형 보안이 아니라, 참가자 50%이상의 동의를 받는 병렬식 구조로 되어 있다. 따라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프로그램은 현실적으로 보안이 뚫릴 가능성이 매우 낮다. 가상화폐의 존립 근거는 해킹 등이 불가능한 ‘보안기술’에 바탕을 두고 있다. 기술 그 자체가 신뢰성을 담보하고 있는 것이다. 두 번째 용어인 ‘화폐(Money)’는 무엇인가? 화폐란 ‘상품 교환 가치의 척도가 되며 그것의 교환을 매개하는 일반화된 수단을 의미’한다고 국어사전에 나와 있다. 중앙정부,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화폐를 법정통화라고 부르며 대한민국의 경우 한국은행만이 발행할 수 있다. 그 화폐를 벌기 위해 필자는 네이밍을 하고 브랜드 컨설팅도 하며 디자인 작업에도 관여하는 중이다 ^^ 이 2가지 용어 – 가상과 화폐가 결합하여 탄생한 대표적인 가상화폐가 ‘비트코인’이다. 가상의 세계에서는 달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 않나 추측된다. 그러면 이더리움은 유로화 같은 것일까? 가상화폐의 존립근거인 블록체인 기술은 특정 개인의 전유물이 아니기에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그 기술에 대한 신뢰성이 있어야만 가상화폐로서의 기능을 담당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법정통화가 아니기에 그렇다. 누구나 가상화폐를 만들 수는 있으나, 그 가상화폐에 신뢰성을 부여하는 것은 결국 다수의 합의가 있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야만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고, 화폐로서의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가상화폐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을 비롯한 이더리움, 리플 등은 각각의 ‘브랜드’라는 것이다. 다양한 화장품이 있으나, 누구는 ‘설화수’를 선택하고 누구는 ‘미샤’를 선택한다는 의미와 같다.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신생기업도 꾸준히 생겨날 가능성이 있으며, 그에 따라 원료와 효능이 재각각인 화장품이 시장에 무수히 존재할 것이다. 그 중 어떤 화장품은 크게 성공하고, 어떤 화장품은 시장에서 퇴출되는 운명을 맞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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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과 브랜드 3. 남들의 이야기는?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브랜드 3. 남들의 이야기는?

By on 2017-12-11 in Brand Column | 0 comments

각각의 가상화폐가 브랜드라는 관점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몇몇 뉴스를 사례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각각의 사례는 인터넷 서핑 과정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것이다. 1. 비트코인 억만장자 캐머런 “비트코인, 금과 유사.. 최대 20배 오를 것“ (파이낸셜뉴스 : 2017.12.10.) 비트코인이 금과 유사하지 않다는 것은 초등학생도 알 수 있다. 도대체 이런 기사가 뉴스거리가 되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대체재는 무수히 많다. 이더리움, 리플, 라인트코인 등 1,200여 가지나 있다고 하지 않는가? 그런데 ‘금’은 대체재가 있을까? 물론 있다고 이야기할 수는 있다. 은도 있고 구리, 석유, 석탄 등도 다 대체재가 될 수는 있다. 그렇지만 그것은 다른 상품이다. 금 그 자체에서의 대체재는 ‘금’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금 = 가상화폐’의 유사성은 인정할 수 있어도 ‘금 = 비트코인’의 유사성을 인정하기는 어렵다. 2. 비트코인 ‘제도권’에… 美서 선물거래 시작 (조선비즈 : 2017.12.11.) 선물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은 돈벌이 수단이 되었다는 의미로 다가온다. 비트코인 그 자체가 ‘상품력’을 갖춘 것으로 금융회사가 판단했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금융이 엄청 발달한 미국이니… 능히 그럴 만하다. 파생상품이 무궁무진한 미국 아닌가? 비트코인 교환에 따른 유통비를 받으면 돈이 되겠다고 미국 금융인들이 판단한 듯하다. 공공의 투자 대상으로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다. 미래의 가치를 현재 관점으로 사고파는 것이 ‘선물시장’이다. 미래에는 가치가 떨어지는 예측을 한 후에 실제로 떨어지면… 돈을 버는 구조가 ‘선물거래’이다. 그렇지만 미국 등에서 가상화폐의 통화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는 기사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개인 간의 거래가 아니라, 공적인 거래에서 말이다. 비트코인을 거래하기 좋은 ‘상품’으로 보았다는 것이지, ‘교환가치’가 부여된 화폐로 인정했다는 기사로 보기는 어렵다. 3. 비트코인 제도화한 미국과 일본 ( 경향비즈 : 2017.12.09. ) 일본에서는 가상화폐가 실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화폐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기에 특정 상품을 화폐로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화폐로서의 가치가 생긴다고 볼 수 있다. 길거리의 돌멩이를 화폐로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길거리의 돌멩이도 화폐가 될 수 있다는 가정이 가능하지 않는가?. 선사시대에는 조개껍데기가 화폐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신뢰에 가속도를 더하는 것은 법정통화(엔화)와 연동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그것도 공신력이 높은 정부기관이 한다면 금상첨화이다. 그 관점에서 본다면 비트코인은 가상화폐가 아니라 진성화폐이다. 적어도 뉴스에 나타나는 일본에서는. 그런데 기사 말미에 보면 푸틴이 러시아의 국가 가상화폐인 ‘크립토 루블’ 발행을 지시했다고 한다. 이는 비트코인 혹은 이더리움의 공식화폐화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적어도 러시아에서는. 4. 단 1000명이 비트코인 40% 소유, 담합에 취약한 구조 ( 뉴스1 : 2017.12.09 ) 화폐의 본질적 기능은 ‘가치척도’와 ‘교환수단’이다, 화폐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그것을 가지고 상품, 서비스를 유통시키는 것이 화폐의 핵심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이 특정화폐를 ‘교환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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